수시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숭실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숭실대 기업재난관리학과는 기업의 재난관리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재난 관리 및 사업연속성관리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해경감활동 이해, 기업재난위험도분석, 재난관리론, BCMS프로젝트실습, 재난심리학 등의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재난 관리 분야를 비롯한 경영 컨설팅 및 인증 평가 관련 재직자 다수가 재학 중이다.
졸업 후에는 기업재난관리사, 경영컨설턴트 및 인증평가 기관, 기업 내 재난 및 안전관리 부서, 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처 및 재난분야 연구소로 취업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숭실대 기업재난관리학과는 ‘공공기관 기능연속성 제도 및 기업재난관리사 활성화방안 세미나’ 등을 개최했고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사)한국기업재난관리학과를 통한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 대행사 사업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에 따른 재난 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대행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원서와 서류는 온라인 입학지원 사이트에서 작성한 후 대학원 교학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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