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의 기업·단체·개인에게 후원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슈퍼마켓처럼 매장에 비치해 저소득 차상위계층과 사례관리대상 위기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동마켓은 쌀, 라면, 장류 등 30여 개의 식품류를 포함해서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여 행복나눔마켓 이용대상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배달서비스도 병행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동마켓을 찾은 함열읍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74세)은 “다리가 불편해서 마켓 찾아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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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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