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예비 승무원 선발대회’는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밝고 환한 미소, 품격 있는 자세, 재치 있는 답변 등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휘, 글로벌한 항공 승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전문학교 한호전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예비 승무원 선발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항공사 모의면접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1년 전액 장학금 혜택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상품추첨과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들이 함께하는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본인의 면접 장면이 담김 영상이 제공된다.
항공과정 이소영 교수는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가장 경험해 보고 싶은 대회가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라며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통해 스펙을 쌓을 수 있고 항공운항과정 입학 전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예비 승무원 선발대회’는 7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같은 달 19일 합격통보를 받은 학생들에 한해 24일 본선이 진행된다. 접수는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항공운항과정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호전은 호텔경영과정, 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등 전 과정에 걸쳐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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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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