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 자기개발 돕는다학습지원·현대무용·원예 체험 등 실시
20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해부터 시작된 가운데 최근 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사업현황과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교류와 더불어 추가 신입 청소년에 대한 심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중학교 1~2학년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포츠, 현대무용, 원예 등의 전문체험을 비롯해 영어, 수학, 역사의 학습지원, 자기개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님의 간담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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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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