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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허브&스포크’ 영업점 첫 선

Sh수협은행,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허브&스포크’ 영업점 첫 선

등록 2018.06.21 17:0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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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수협은행 제공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지난 18일 서부산권 주거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도시로 급성장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명지지점’을 열고 영업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Sh수협은행 명지지점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로8로 229에 자리를 잡았다. 인근에 2만여 가구가 입주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고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관공서와 항공·해운 관련 산업단지가 위치해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명지지점은 이동빈 행장 취임이후 줄곧 강조해 왔던 ‘허브&스포크’ 전략에 따른 복합영업점(허브)의 첫 사례다. ‘허브&스포크’는 지역 특성과 니즈 등을 고려해 대규모 복합점포(허브)와 소규모 미니점포(스포크)를 분리 개설함으로써 소매영업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 행장은 올해 나주혁신도시, 다신신도시 등 최소 10곳의 허브&스포크 영업점을 증설해 리테일금융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동빈 행장은 “동북아 중심 국제 신도시로 성장할 명지국제신도시에 지점을 열게 돼 기쁘다”면서 “글로벌 명품 도시에 걸맞은 일등 중견은행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주민과 기업인의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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