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총회에서 3선의원이자 여성·연장자인 부천시의원 아선거구(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 출신의 김동희 의원을 민주당 부천시의회 의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어 가선거구(도당동, 춘의동, 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출신의 정재현 재선의원을 행정복지위원장 후보로 선출했다. 또한 다선거구(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 출신의 박병권 재선의원을 도시교통위원장 후보로 확정했다.
나선거구(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소사동, 원미2동) 출신의 김병전 당선자(초선)가 재정문화위원장 후보로 선출됐으며 라선거구(중동, 상동, 상1동) 출신의 박정산 당선자(초선)가 의회운영위원장 후보로 확정됐다.
바선거구(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동, 송내2동) 출신의 3선 의원인 강병일 의원을 부천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 정재현 의원을 원내부대표(대변인)으로, 차선거구(신흥동, 오정동, 원종1동, 원종2동) 출신의 권유경 당선자를 사무국장(간사)로 선출하는 등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쳤다.
현재 부천시의회 의원의 당선자는 정당별로 민주당 20명, 자유한국당 8명으로 구성됐다.
강병일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과 최종 합의가 남아 있지만 부의장 1석을 주는 것이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갈등이 아닌 협치의 정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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