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회장 임순승)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서 한누리악단의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 최일엽, 최영린 회원과 상이군경회 이훈, 전몰군경유족회 소정숙, 월남참전자회 김명군, 고엽제후유증전우회 박용근, 재향군인회 유현종 등 7명에게 장수군수 표창패를 전달하며 호국영웅들을 위로했다.
특히 장수군청 주민복지실에 근무하는 김정미씨가 함께 시상식에 올라 그동안 6.25참전유공자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동환부군수는 격려사에서 “6.25전쟁의 참상을 바로 알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지역 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신 참전호국영웅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순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이 일어난 지가 어느덧 68주년이 되었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올바르게 교육하여 제2의 6.25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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