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는 무연고 신생아의 속싸개를 손바느질로 만드는 이벤트다.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면 정해진 기간 내 속싸개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 청소년 행복바우처’를 사용해 ‘포니적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8월말까지다. 아울러 기존 행복바우처 사용자도 신청 가능하며 신한은행 홈페이지, 쏠(SOL), 모바일웹 응모자 중 500명에게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가자가 만드는 속싸개는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 뜻깊은 봉사가 될 것”이라며 “중·고등학생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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