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래 경영인 성장 지원하는 ‘MIP 10기’ 수료식

신한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MIP’ 10기 수료식을 열였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MIP’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올해 10기까지 총 34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10기 교육생 46명은 3월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 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인수합병(M&A)·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에 참여했다. 또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 과정도 이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은 “여러분의 기업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백년을 함께하는 은행 삼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