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자사의 가상화폐 플러스코인(PLC)은 약 450여개의 가상화폐가 거래되고 있는 힛빗거래소에 상장, 국내 코인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플러스코인(PLC)’은 지난해 가을, 미탭스플러스가 국내에서 단독으로 ICO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발행된 암호화폐로 영국의 힛빗, 일본 크립토스(Qryptos), 국내 코인룸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는 “올해 하반기 플러스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디앱(Dapp)과 오프라인 결제 연동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힛빗 상장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래량도 탄력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글로벌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미탭스플러스는 최근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에 필요한 KYC인증절차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모기업 일본 미탭스(Metaps)는 가상통화 중계업자(ICO advisory) 신청을 일본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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