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업은행 직원가족 40명은 고추·파프리카 따기, 잡초 제거 등 작업에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2004년 8월 양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3년간 정기적인 자원봉사뿐 아니라 특산물(오대쌀·고춧가루 등) 구매 캠페인, 안보체험(땅굴견학 등), 철새탐조 캠프 등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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