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종자박람회 공식 포스터는 박람회 엠블럼을 모티브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메인 포스터로 선정하였고, 질그릇에 여러 가지 씨앗이 담기는 모습을 형상화한 젊은 디자인을 서브 포스터로 선정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김제시는 27일 개최되는 모악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에 공식 포스터 부착을 요청하고, 김제시민 모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의 홍보요원이 되어 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공식 포스터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국제종자박람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작년에 행사를 치룬 경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반 종자기업들의 품종을 전시하는 제1전시포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보급하는 식량작물로 구성되는 제2전시포, 그리고 농촌진흥청의 기능성소재 및 희귀 유전자원을 볼 수 있는 제3전시포를 운영함으로써 바이어 및 일반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2021년 2억불 종자수출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시가 종자생명산업의 메카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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