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선포식은 사무실, 집,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의 1회용품 줄이기 활동은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는 임직원이 늘어나면서 시작됐다. 4월 중순 시작된 1회용품 줄이기 서약에 100일간 1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후 본부부서와 영업점에서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김성우 부행장은 “간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자”면서 “오늘 이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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