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픽’ 오픈···“프로야구 콘텐츠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모바일 뱅킹 ‘쏠(SOL)’에 프로야구 경기 퀴즈 이벤트와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쏠픽(SOL Pick)’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쏠픽’의 프로야구 퀴즈 콘텐츠는 경기가 진행되는 날 승리팀을 선택하는 ‘승리팀 맞추기’와 해당 일자 경기 내용 관련 퀴즈의 정답에 해당하는 1개 구단을 선택하는 ‘1:10 퀴즈’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만점을 획득한 5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매일 제공한다. 또 매주 누적 점수를 합산해 1위에게는 기프트카드 50만원, 2~10위엔 백화점 상품권 5만원, 11~100위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선물한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팬을 위한 종합 정보제공 모바일 웹 ‘신한 베이스볼 파크’도 함께 오픈했다. 경기 일정·결과, 하이라이트, 선수 기록 등 KBO 리그 정보와 함께 전용 금융상품, 각종 이벤트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야구 전문 캐스터와 기자가 진행하는 재미있는 야구 이야기 ‘팟캐스트 뻔트맨’ 메뉴를 추가했다. 선수와 팀에 대한 정밀 분석, 최근 이슈 관련 평론, 시청자 참여 Q&A 등이 주된 내용이다. 매주 수·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팬을 위해 신한은행의 개성을 반영한 야구 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KBO리그 메인스폰서로서 금융권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