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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박태선 본부장, 폭염피해 현장 강행군

전남농협 박태선 본부장, 폭염피해 현장 강행군

등록 2018.08.16 17:42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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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일소피해가 심한 구례군 산동면,곡성군 겸면 피해 현장 방문

지난 15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이 폭염피해현을 방문하고 농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지난 15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이 폭염피해현을 방문하고 농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폭염과 가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인 지난 15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태선 본부장은 과실(사과, 감)의 폭염피해현장과 마을경로당(곡성 두계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어르신과 농업인들의 애로 및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박 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해 일소피해가 심한 구례군 산동면(감),곡성군 겸면(사과) 지역의 피해 현장을 살폈다. 특히 구례군 산동면 와우마을의 단감과 대봉은 지난 4월 냉해피해로 인해 현재 과수가 거의 열리지 않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것으로 예상되며, 전남농협은 전 계통사무소가 하나가 되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철저하게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이번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해 재해자금(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편성지원, 양수기 3천대 공급, 약제 등 할인공급, 단수 등 식수부족 도서지역에 생수를 공급하는 등 범 농협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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