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함께 진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에 KEB하나은행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대출한도와 금리 등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주거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안길 수 있는 상품을 4분기 중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체계 구축과 함께 전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간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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