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솔릭 종착지’ 강원도 비상···최대 300㎜ 비

[내일날씨]‘솔릭 종착지’ 강원도 비상···최대 300㎜ 비

등록 2018.08.23 21:34

서승범

  기자

공유

역대급 태풍인 솔릭의 한반도 종착지로 예상된 강원도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의 영향으로 금요일인 24일 최대 300㎜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폭우 예상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23일 오후 8시 40분을 기해 태백과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4일 오후까지 100∼2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 영향으로 이날 오후 늦게는 강원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까지 강원내륙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0∼40m, 해안과 산지에는 초속 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중부해상에는 강풍과 함께 4∼7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