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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 “태풍피해 신속히 처리해 드립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 “태풍피해 신속히 처리해 드립니다”

등록 2018.08.28 17:03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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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관 대표이사 전남 순천 태풍 솔릭 피해 농가 방문 사고보험금 조기지급지시

순천 낙과피해 현장순천 낙과피해 현장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총국장 이승우)에 따르면 오병관 NH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순천시 낙안면 소재 배 낙과 피해 농가를 방문해, 태풍이 쓸고 간 현장을 점검하고 낙과에 따른 사고보험금이 신속히 처리되도록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 대표가 25일 방문한 순천시 낙안면 소재 과수농가는 태풍이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출하직전의 배 낙과피해가 극심했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농민들과 피해현황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건의사항을 수렴함과 동시에 현장에 함께한 손해평가 및 지급담당 직원들에게 피해현장에 지역관리반을 긴급 배치하여 사고접수 후 3일 이내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보험금 지급을 신속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오 대표는“올해는 봄철 동상해와 기록적 폭염 피해에 이어 태풍 피해까지 겹쳐 그 어느 해보다 농가의 시름이 깊다”면서 “NH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피해 조사는 물론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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