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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직원 태풍 ‘솔릭’ 피해복구 긴급 인력지원

전남농협, 전직원 태풍 ‘솔릭’ 피해복구 긴급 인력지원

등록 2018.08.29 15:46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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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배 낙과 피해현장 찾아

농협전남지역본부 재해복구 긴급 지원단 모습농협전남지역본부 재해복구 긴급 지원단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지원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곡성 사과 낙과 피해농가 인력지원에 이어 이날 태풍 피해 복구 인력지원은 전남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은행)과 순천시 관내 농협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낙안면 일원에서 배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찾아 낙과 줍기 및 주변정리 등 긴급인력지원을 실시했다.

순천시 낙안면의 배 재배농가는 186농가에 177ha에 달하며 수확기를 앞두고 19호 태풍 솔릭의 강풍으로 인해 낙안면의 대부분의 배농가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이번 여름 최악의 폭염, 태풍, 폭우 등으로 수확을 앞둔 농산물의 피해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태풍 및 폭우 피해가 다 복구될 때까지 인력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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