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에도 일부 보건소는 진료를 계속합니다. 하지만 각 지역마다 운영일자 및 시간이 달라 무작정 보건소를 찾았다가는 헛걸음을 할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 중 가장 편한 방법으로 근처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확인하면 됩니다.
◇ 110 /119/129=병·의원이나 약국을 급하게 알아봐야 할 때에는 전국 어디서든 국번 없이 정부민원안내 국민콜(11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문의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포털에서 ‘명절 병원’ 검색=인터넷에서는 응급의료포털 E-Gen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데요. 주소를 따로 외울 필요 없이 주요 포털에서 ‘명절 병원’을 검색하면 손쉽게 각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설치=미리 앱을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병‧의원, 약국의 진료시간과 과목을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요령까지 담고 있어 평소에도 유용합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pja@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