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접수···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
동리대상은 고창군(군수 유기상)과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진흥에 기여한 수상자(법인 포함)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추천은 국․공립 국악관련 기관․단체, 판소리 관련단체, 국악대회(훈격:대통령상) 주관단체에서 가능하며, 동리대상 심의위원회의 비공개 토론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를 갖춰 고창문화의전당으로 접수하면된다.
제28회 동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오후2시 동리국악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와 제자들이 꾸미는 화려한 축하공연도 함께한다.
한편, 고창군은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하신 동리신재효의 유업을 계승하고 판소리 발전을 위해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 상설 국악공연, 명창 초청공연, 판소리 체험 등 판소리 성지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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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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