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 중으로 금융회사 영업점과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이스피싱 유의사항을 집중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금융협회장 및 은행장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 발족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유의사항을 전파하고 피해예방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였다.
한편, 2018년 상반기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어 금융감독원에 접수한 피해구제 신청자는 21,006명으로 피해규모는 1,802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7% 급증한 것으로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요령 숙지가 중요한 실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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