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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연재해 대비“농작물 재해보험”지원

김제시, 자연재해 대비“농작물 재해보험”지원

등록 2018.10.11 09:23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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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인삼, 양파 보험 가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매년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재생산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정부 지원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가입기간은 마늘(난지형) 10.8~11.2, 인삼 10.8~11.30, 밀 10.15~11.30, 마늘(한지형)·양파 10.29~11.30 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할 수 있다.

보험대상별 재해 범위로는 마늘, 양파, 밀은 자연재해·조수해·화재, 인삼은 태풍(강풍)·폭설·집중호우·침수·화재·우박·폭염·냉해를 보장해 준다.

김제시의 경우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의 80%(국비 50%, 도비 15%, 시비 15%)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몇일 전에 지나간 콩레이 같은 태풍으로부터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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