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원화 강세와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 약세 등 외부 요인과 고객 예방안전을 위한 품질 활동과 관련된 일시적 비용 반영, 미국공장 싼타페 단산에 따른 판매감소 등으로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품질관련 비용으로 에어백 리콜 KSDS캠페인 등 2800억원이 반영됐다”고 언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개선 모델과 스토닉, 니로 등 선전에 힘입어 3분기 누계 기준 전체 매출에서 RV 차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40.9%를 기록했다. 신차 투입과 고수익 RV 판매 비중을 꾸준히 높여나가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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