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6일 2018년 3분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공장 공정률 87%를 기록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내 시험생산을 시작해 9월 양산 개시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조기양산 가능성도 최선을 다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시장은 2020년을 기점으로 자동차 대중화에 기여하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성장 시장으로 기아차 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첫 양산 개시 양산 차종은 지난 6월 델리 모터쇼에서 선보인 현지전략형 소형 SUV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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