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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영어과, ‘홈커밍데이’·‘English Festival’ 개최

조선대 영어과, ‘홈커밍데이’·‘English Festival’ 개최

등록 2018.10.26 11:5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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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과의 만남선배들과의 만남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영어과(학과장 차희정)에서는 11월 1일에 진로·취업 특강의 일환으로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선배들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과는 매 학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대하여 대학생활, 진로, 취업 관련 유익한 조언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선후배간의 끈끈한 연대를 형성하여 왔다. 지금까지 금융권, 공기업, 외국계 기업, 일반 기업, 공무원, 문화행사기획, 창업, 대학원 진학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는 졸업생들이 학과를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통역, 공공기관 그리고 항공서비스 분야에 취업한 2007학번과 2010학번 졸업생들이 방문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더 이상 영어 하지마!’,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의 취업도전기’라는 제목으로 톡톡 튀는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어과 신주형 학생회장은 “영어과 선배들과의 만남은 재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현실적인 충고와 진심어린 조언을 통해 진로 및 졸업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선배들에게는 강연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동시에 그리웠던 스승과 동기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상호간에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어과는 11월 8일에는 ‘영어 페스티발(English Festival)’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영어과는 매 학기 영어 스토리텔링, 영작문, 팝송 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차희정 학과장은 “영어과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지속적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진로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선후배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아울러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학과 목표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창의적 리더십 그리고 도전적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어 관련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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