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5개 권역권에서 2급, 3급 필기 시험 실시
천연염색지도사시험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2009년에 처음으로 천연염색 자격증제를 만들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증으로 등록 후 현재까지 1, 2, 3급 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는 민간자격증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천연염색지도사 시험을 실시하여 1,3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시험은 3급의 경우 21회 차로 112명이 접수했으며, 2급은 7회 차로 42명이 접수했다. 시험장은 5개소로 나주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대전은 서대전역 2층 회의실 장미실, 부산은 부산역 201호 회의실(해운대실), 서울은 영등포역 대회의실, 제주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이음새교육장이다.
시험 응시자들은 이번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2차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되며, 합격하면 자격증을 교부받게 된다.
한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2006년에 설립되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운영, 천연염색의 연구, 보급, 인력양성, 천연염색지도사 자격 시험 실시 등을 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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