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청탁금지법·갑질사례 등 청렴교육, 청렴아이디어·건의사항 의견교환, 청렴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협력업체 직원들과 불합리한 관행·제도, 근무환경 등에 대한 토론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SR은 지난 4월 채용비리 및 갑질문화 근절 등 투명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 10대 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59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서신을 발송하는 등 대외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유정열 SR 감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협력업체와 소통을 통한 불공정 제도 개선, 갑질행위 근절 등 공공성 확립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