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투어 활동’이란 자원봉사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매칭사업으로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캠프 상담가들은 고창군을 찾아 풋고추 따기를 하고 두부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두부를 시설에 기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골밥상을 통해 정겨운 고향을 추억해보며 엄마의 손맛과 푸근함을 마음에 담고 아름다운 추억과 여유로운 여가활동을 봉사와 함께 보냈다.
아울러 유네스코로 등재된 생물권보존지역인 고인돌유적지, 람사르운곡습지, 고인돌박물관, 고창국화축제를 둘러보고 아름다운 고창의 모습을 만끽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볼런투어 사업은 부담 없이 가고 싶은 여행지에서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며 봉사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자원봉사와 연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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