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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울·대구·부산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

금감원, 서울·대구·부산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

등록 2018.11.04 12:02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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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18일 발표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를 통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7일 서울, 15일 대구, 16일 부산 개최를 결정했다.

찾아가는 불공거래 예방 교육은 상장회사 임직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회사별 교육 참석자가 20명 이상인 경우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상장회사 방문 교육’ 형태로 이뤄진다. 금감원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16개사 방문교육이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추가 10개사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별 설명회는 참석자 20명 미만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대도시에서 열린다. 개최 지역 상장사가 아니더라도 상장사 임직원이라면 희망 지역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은 기존 방문 교육시 상장회사 임직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및 단기매매차익 반환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조치 사례를 바탕으로 조사 부서 담당직원이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의 이해도 및 예방효과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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