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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코리아, 내년 ‘11라운드’ 개최한다

TCR 코리아, 내년 ‘11라운드’ 개최한다

등록 2018.11.04 14:01

수정 2018.11.04 14:2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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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스케줄 발표··· 국내 3개 서킷 순회 6전영암·인제·용인서 개최···개막전 5月 영암서킷서

2019 시즌에는 시리즈 창설 첫 경주를 8월에 연 올해와 달리 다소 여유있게 풀 시즌을 활용할 예정이며, 개최 장소에 있어서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과 인제스피디움 외에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TCR 코리아 제공2019 시즌에는 시리즈 창설 첫 경주를 8월에 연 올해와 달리 다소 여유있게 풀 시즌을 활용할 예정이며, 개최 장소에 있어서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과 인제스피디움 외에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TCR 코리아 제공

국내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TCR의 코리아가 2019년 시즌 6전 11라운드 개최한다.

4일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 대회 프로모터인 코리아모터스포트브릿지(대표 전홍식. KMB)에 따르면 2019 시즌에는 국내 3개 서킷을 순회하며 6전 11라운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시즌에는 시리즈 창설 첫 경주를 8월에 연 올해와 달리 다소 여유있게 풀 시즌을 활용할 예정이며, 개최 장소에 있어서도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과 인제스피디움 외에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추가될 예정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9 시즌 경기는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모두 더블라운드로 진행되며, 개막전은 5월 18~19일 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전을 진행한 TCR 코리아는 6월 중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이동해 2전(3라운드&4라운드)을 진행해 개막전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하이라이트 경기인 3전을 7월 13~1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 후반기 첫 경기인 4전은 8월 중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9월 중 인제스피디움에서 5전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TCR 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최종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결정하는 최종전인 6전은 10월 19~20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전홍식 대표는 “올해 TCR은 산고와 같았다. 몇몇 사안이 당초 계획대로 풀리지 않아 여러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레이스 대열에 기꺼이 참여해 준 레이싱과 드라이버, 그리고 든든한 지원을 보내주신 스폰서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TCR 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으로 약속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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