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특히,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11대 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2019년도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이용재 의장은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와 ‘공공기관 채용 의혹’ 등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도민의 눈높이가 예전 같지 않다” 며 “매사에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의정과 도정을 펼쳐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의원들이 세심하게 살펴 줄 것” 도 당부했다.
한편, 올해 124일간의 의사일정은 오는 12월 18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이 최종 의결되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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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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