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EB하나은행은 파병 장병의 복지 증진을 돕고자 3만달러를 기탁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김현태 UAE군사훈련협력단장(중령)과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 지점장, 아크부대 장병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EB하나은행은 UAE에 진출한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AED(아랍에미리트 현지 통화) 예금과 송금 업무가 가능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 지점장은 “국내 은행 최초로 해외 파병부대와의 국고금거래를 하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도 느낀다”면서 “부대의 자금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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