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문화복지위원들은 “시민들이 승화원에서 화장을 접수하고 1㎞ 떨어진 평온당으로 이동해 봉안을 접수해야 하는 등 고인을 안치하는데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며 인천가족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9월 1일 부터 통합사무실을 확보하고 화장·봉안 통합서비스 체계로 개선해 운영 중이다.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은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수요대처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해 봉안당 3만 9천기, 자연장지 1만 4000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종혁 위원장과 위원들은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 현안사항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변화하는 장사문화 수요에 걸맞는 시설을 조성해 인천시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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