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서·체육분야 등 이용··· 케이블TV분야까지 가맹점 확대 ‘문화누리카드 쓰고, 선물받자!’ 이벤트도 진행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만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한다.
1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광주지역 발급가능 매수는 총6만8천여 매로,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천6백여 명이 더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용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연·전시·스포츠 관람과 도서·음반·체육용품 구입, 체육시설 이용, 숙박·여행·고속버스·철도 등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1월부터는 케이블TV분야까지 가맹점이 확대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송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연 및 전시 등을 할인 관람할 수 있는 ‘관람누리’ ▲저렴한 금액으로 알찬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풍누리’ ▲거동이 불편한 수혜자를 직접 방문해서 공연 및 문화체험 등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함께 나누리’ 등 세 종류로 구성된 ‘문화누리카드로 누리자!’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전용가맹점에서 1회 결제한 금액대별로 기프티콘을 발송해주는 ‘문화누리카드 쓰고, 선물받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7만원 결제 시 메가박스 영화관람권(1인) ▲4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뚜레쥬르 촉촉한 초코타임(1개) ▲1만원 이상 4만원 미만 결제 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1잔) ▲1만원 미만 결제 시 CU모바일상품권 2천원권 등 총65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참여 대상자 마감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블로그 및 ‘광주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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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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