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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내년 새 카드 기대되는 카드사 1위

삼성카드, 내년 새 카드 기대되는 카드사 1위

등록 2018.11.21 11:28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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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규 카드 출시가 가장 기대되는 카드사 설문조사 결과. 자료=카드고릴라2019년 신규 카드 출시가 가장 기대되는 카드사 설문조사 결과. 자료=카드고릴라

삼성카드가 내년 새 카드 출시가 기대되는 카드사 1위에 올랐다.

21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지난달 18일부터 약 한 달간 1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신규 카드 출시가 가장 기대되는 카드사로 응답자 중 24.4%가 삼성카드를 선택했다.

신한카드(19.1%), 현대카드(13.3%)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KB국민카드(10.4%), 씨티카드(9.4%), 우리카드(8.9%)가 뒤를 이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올 한해 다양한 신규 카드가 출시되면서 카드사들의 주력 상품에 변동이 있었다.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규 카드 출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8월 대표적인 시리즈 상품인 숫자카드를 7년만에 V3로 전면 개편했다. 주력 상품 ‘탭탭오(taptap O)’는 올해 상반기 카드고릴라 랭킹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의 ‘딥드림(Deep Dream)’은 지난해 출시 이후 5개월만에 누적 발급 장수 100만장을 돌파했다.

현대카드는 올해 10년만에 새 프리미엄 카드인 ‘더 그린(the Green)’을 선보였다. 내년부터 코스트코코리아와의 독점계약에 따라 제휴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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