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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뉴질랜드 국빈방문 일정 시작···총독과 환담

문 대통령, 뉴질랜드 국빈방문 일정 시작···총독과 환담

등록 2018.12.03 09:15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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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전쟁기념관 내 무명용사탑을 헌화·참배오후에는 동포간담회 참석, 동포들의 노고 격려

문재인 대통령, 뉴질랜드 무명용사탑에서 묵념. 사진=연합뉴스 제공문재인 대통령, 뉴질랜드 무명용사탑에서 묵념.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무명용사탑 헌화, 공식환영식 등 본격적인 뉴질랜드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클랜드 전쟁기념관 내 무명용사탑을 헌화·참배한 이후 팻시 레디 뉴질랜드 총독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이어 레디 총독 부부와 환담·오찬 등의 일정을 이어간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동포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뉴질랜드 우호관계 증진에 힘쓰는 현지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4일에는 저신다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 가진다.

인도·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영역을 대양주로 넓혀 뉴질랜드의 대외 정책인 신태평양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한-뉴질랜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을 끝으로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뉴질랜드 국빈방문은 9년 만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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