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푸드 페스티벌로 만끽하는 완주의 겨울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차별화된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윈터푸드 페스티벌은 ‘모樂모樂,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먹거리를 표현한 말’을 주제로 알싸한 바람에 코끝이 아린 겨울, 따뜻한 음식을 완주의 주요 관광지인 삼례 문화예술촌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먹고, 보고, 즐기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화로꼬치구이, 푸드트럭 등) △체험거리(쿠킹클래스, 겨울놀이 한마당 등)와 △즐길거리(청춘 버스킹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이벤트(2019 나눔이벤트)로 구성돼 겨울 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윈터푸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삼례 문화예술촌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윈터푸드 페스티벌은 전북도 공모사업인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이번 달 28일부터 29일까지 삼례 문화예술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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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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