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어린이 초청행사, 배식봉사 등 진행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연말을 맞아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어린이 초청 행사,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쉼터 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간다.
지난 10일 공연전시운영팀과 무대예술팀이 참여한 광주천과 광주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정책기획실 직원들이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에서 사회적 약자 700여명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에 나섰다.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문화 나눔도 잇따라 진행된다.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12월 한 달 간 7일에 걸쳐 3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유료공간인 홀로그램극장과 미디어놀이터의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12월 1일 홀로그램극장 인기 시리즈 ‘번개맨, 번개크리스탈을 지켜라’와 미디어 놀이터 6개 콘텐츠가 신규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하고도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매해 12월 연말연시 특별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정율성음악축제’는 오는 13일 현대병원, 14일 효창요양병원, 19일 소화자매원을 찾아가 클래식 등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0일 영무건설과 함께하는 ‘노틀담 형제의 집’ 공연에서 크레이지 미스터제이가 펼치는 이상한 마술사의 웃긴 탈출 마술공연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물한다. 지역 건설업체 영무건설은 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문화나눔 공연을 3년째 공동 추진하며 민관이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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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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