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생인 정 신임 부회장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차 중남미지역본부장과 기아차 아태지역본부장, 기아차 유럽총괄법인장, 현대위아 부사장, 현대오토넷 부사장, 현대차 전략기획 부사장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기아차에서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총괄부회장을 보필해 온 정 신임 부회장은 그룹 내 젊은 경영진으로 꼽힌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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