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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주, 정의선 시대 개막·수소차 생산 소식에 강세

[특징주]현대차그룹주, 정의선 시대 개막·수소차 생산 소식에 강세

등록 2018.12.12 14:28

수정 2018.12.12 14:30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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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주가 사장단 인사와 함께 2030년 연간 수소전기차(FCEV) 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12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3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11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7.1% 상승했다.

기아차는 전일 대비 3.82% 오른 3만2600원, 현대글로비스는 8.79% 오른 13만원, 현대모비스는 9.01% 오른 19만3500원, 현대위아는 7.81% 오른 3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부회장 및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인사에선 젊은 경영진으로 세대가 교체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위기에 대응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R&D) 부문 강화를 위해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차량성능담당(사장)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했다. 외국인을 부장으로 임명한 것은 처음으로 파격적인 인사 단행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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