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하며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주력해왔다. 경영 활동의 가치판단 기준을 소비자에 둔다는 ‘손님 행복 헌장’도 제정했다.
또 지난 8월엔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했다. 그 결과 올 들어 18억5000만원의 피해 예방 결실을 맺었다.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임직원의 소비자 관련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과 서비스 혁신 노력을 통해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