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 서울 13℃

  • 인천 16℃

  • 백령 11℃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7℃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5℃

IPA, SH수협은행과 ‘동반성장 협약’ 체결

IPA, SH수협은행과 ‘동반성장 협약’ 체결

등록 2018.12.16 14:18

주성남

  기자

공유

14일 IPA 남봉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동반성장 협약 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14일 IPA 남봉현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동반성장 협약 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14일 공사 본사에서 SH수협은행과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봉현 사장과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항 입주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억 규모의 금융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2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수협은행에 예치하고 수협은행은 신청기업에 2.2%포인트의 우대금리와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을 제공한다.

이달 내 추진할 2018년도 입주기업 금융지원 사업은 인천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중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도부터는 참여 대상 기업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SH수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추진할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지원 자금이 인천항 입주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