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교수는 2019년도 대한전기학회 회장직을 맡아 대한전기학회가 신산업 융합 분야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대한전기학회는 전력에너지 산업의 학계 대표기관으로 회원 1만 5천 명 이상의 국내에서 가장 큰 학회 중 하나이다. 이 학회는 전기공학에 관련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 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주영훈 교수는 신임회장 인사말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각 부문회와 연구회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소통에 적극 노력하고, 대외적으로는 전통적인 전기 및 에너지 분야를 포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의 융합 분야에서 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영훈 교수는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인명정보기관 등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현재 군산대학교 풍력기술연구센터장, 군산풍력발전소 관리책임자, 새만금개발청 설계자문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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