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에서 남봉현 사장은 “크루즈 터미널 준공은 인천항을 동북아 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관련 주체가 끝까지 합심해 훌륭한 건축물이 완공됐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신축 크루즈 터미널이 2019년 준공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과 함께 인천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원하고 2019년 4월 예정된 크루즈터미널 정식 개장까지 후속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IPA는 2017년 6월 초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신축공사’에 착공해 시공사인 ㈜청암종합건설이 2018년 11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19년 4월 예정돼있는 크루즈 모항 출항에 맞춰 터미널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IPA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신축 크루즈터미널의 준공을 통해 인천항 크루즈 모항시대의 첫발을 내딛을 수 있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내년도 개장을 위한 후속업무에 만전을 기해 역사적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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