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은 인권보호와 갑질 근절 등 공적 책임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행복한 전남실현’을 주도하고자하는 전남개발공사의 의지가 담겼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5월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한 인권경영 시범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인권경영체제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대한민국인권경영포럼 및 2018서울인권컨퍼런스에서 대표발제하는 등 지방공기업은 물론 국가공기업, 지자체 산하 출자출연기관까지 약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전파·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신 사장은 “사업 전반에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으로 우월적 지위나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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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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