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2020년 11월말까지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정시퇴근을 시행하는 한편,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가정 양립의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8년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가족친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응복 이사장은 “휴식이 있는 삶을 지향하는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가족친화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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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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