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 금상(교육감상)은 푸른꿈고 1학년 장연우 학생이 차지해 장학금 1백만 원을 받았으며, 은상(교육감상)은 무주고 2학년 전보희 학생이 차지해 장학금 70만 원을 받았다. 동상(교육감상)은 무주고 1학년 최혜란 학생이 장학금 50만 원과 함께 받았다.
무주고 1학년 신호진 학생과 설천고 2학년 김유연 학생은 무주군수상(우수상, 장학금 각 20만 원)을 받았으며 무주고 1학년 양민혁 학생과 3학년 유지원 학생은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우수상, 각 20만 원)을 받았다. 무주고 1학년 홍지민 학생 외 6명은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장상(장려상, 장학금 각 20만 원)을 받았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총 640만 원으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비롯한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 개인들이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학생은 “학창시절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라며 “도전 골든 벨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남은 고등학교 생활, 그리고 대학진학까지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 강만기 회장은 “무주 도전 골든 벨은 우리 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참가 학생들에게 △무주군 관내 고등학교에서 공동 출제한 기본 지식과 △내 고장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제, △시사 및 교양 등에 관해 묻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는 ‘무주 도전 골든 벨’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내 모범 고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우수대학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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