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박용진 의원, 유치원3법 패스트트랙 언급···“26일 단호하게 처리해야”

박용진 의원, 유치원3법 패스트트랙 언급···“26일 단호하게 처리해야”

등록 2018.12.24 20:54

임주희

  기자

공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논의와 관련 오는 26일 단호한 처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오늘 '여야 6인 협의체'가 '유치원3법' 논의를 했지만 결국 합의가 불발됐다. 국회가 더이상 머뭇거리면 국민과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숱하게 국회 합의를 깬 한국당이 국회 합의정신을 이야기 하다니 놀랍다"며 "지금 유치원3법의 쟁점은 오직 하나다. 명품가방, 성인용품 구입 등 부당한 교육비의 사적사용에 대해 해당 원장 등 책임자를 처벌하자는 민주당, 바른미래당의 입장과 굳이 학부모가 낸 교육비의 부당 사용은 처벌을 하지 말고, 교육당국이 예산의 편성과 운영에 감독도 하지 말라는 한국당의 억지"라고 말했다.

또한 "회계투명성과 유치원 공공성 확보를 위해 상식적으로 어떤 입장이 더 옳느냐"며 "패스트트랙이 최선은 아니지만, 이제는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