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심석희 측은 최근 고심 끝에 조재범 코치를 추가 고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심석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았던 지난 1월 16일 진천선수촌에서 조재범 전 코치에게 폭행을 당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이 사건으로 기소된 뒤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수감 중이다. 이후 심석희는 항소했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 측 변호인은 같은 날 SBS를 통해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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